캐나다로 돌아오다..

일상 속으로... 2010. 10. 7. 05:24
한달 반 정도의 한국방문... 아버지 칠순 가족여행과 간만에 본 친구들과 후배들.... 너무 소중한 추억이였던것 같다..

5년만의 한국방문이라 모든게 낯설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친숙하고 따뜻한 느낌이였다... 혼자 걸어본 종로와 명동, 그리고 강남 거리들... 돌아온지 3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너무도...

이번에 한국에서 070전화를 개통해서 왔다. 한국에 있는집에서 SK로 인터넷과 집전화 그리고 가족핸드폰들을 쓰기에 SK070으로 가져오려고 했지만, 세상에... SK에서도 LG070이 해외에서 잘 된다고 LG로 개통해서 가라고 하니..나 원.... 아무튼, 이 전화기 무척 외국에서는 쓸만할듯~~~ ^^


이번에 가져온 전화기다... 무선랜으로 이용할수 있고, 같이 임대해온 AP기계는 인터넷 공유기 역할까지 하기에, 집에 이전에 있던 공유기를 교체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수신신호도 괜찮고 정말 쓸만할듯!! 이제 한국에 거는 전화비용을 많이 절감할수 있을것 같다... ^^

'일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  (0) 2010.10.15
우연히 발견한 사진...  (0) 2010.10.07
블랙베리 사용중...  (0) 2009.11.21
추억...  (0) 2009.08.19
편히 쉬십시요...  (0) 2009.08.19

블랙베리 사용중...

일상 속으로... 2009. 11. 21. 06:46
얼마전 Telus에서도 아이폰이 출시가 되었다. 가서 본 화이트 아이폰은 정말...하마터면, 앞뒤 생각 안하고 지갑을 꺼낼뻔 했다는... 어짜피 핸드폰 계약기간도 끝나가고. 하지만, 꾹 참고 돌어섰다. 이유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노예처럼 묶여 있어야 한다는 점!! (이곳 캐나다는 1-3년 까지 계약을 하면 단말기 보조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 아이폰과 같은 신형 단말기는, 3년 정도는 계약을 해야지 그나마 싼 가격에 구입할수 있기에...)

집에 와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아는 동생에게 온 전화한통. "형, 블랙베리 스톰 남는데 쓸래요?" 
그 한마디에, 바로 블랙베리 스톰으로 기기변경.... 데이터 플랜은 너무 가격이 비싼지라, 일단 통화기능만 유지를 하고 말이지....

사용소감은.. 풀터치 폰이라고는 하는데, 아이폰과 비교하면 너무 불편한 터치라고 해야하나? 수신 감도도 그냥 전에 쓰던 삼성폰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스톰 2에서는 많은 점들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나름대로 적응을 하면 이만한 폰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 폰을 준 동생이 고마워서 당분간 아이폰에 대한 생각은 접을 생각이다. 한 1년 후에는 좀 더 좋은 가격에 나오려나?

이베이에서 언락코드를 구입해서, 언락도 완성시겼고... ^^

당분간, 가지고 놀 장난감이 생겼다는 사실에 행복하다...헤헤~~

'일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히 발견한 사진...  (0) 2010.10.07
캐나다로 돌아오다..  (0) 2010.10.07
추억...  (0) 2009.08.19
편히 쉬십시요...  (0) 2009.08.19
장난질??  (0) 2009.08.03

Tistory 달력 사진 공모전 응모

카테고리 없음 2009. 11. 14. 18:05
Fort St. James in Canada, BC.


Apple Magic Mouse

컴퓨터 Story 2009. 11. 14. 04:16
최근에 발표된 애플의 맥라인을 위한 새로운 마우스인 애플 매직 마우스 (Apple Magic Mouse). 한국에서는 8만원 후반대에 판매가 된다는데, 여기 캐나다는 애플 스토어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 사면 가격 범위가 74불에서 89불사이에 결정되는것 같다. 애플 스토어에서 사지 않는이상 다른 매장에서 구입하면 환율까지 생각하면 좀 더 비싼듯...

확실히, 이전 마이티 마우스보다는 감도면에서 더 나아진것 같다. 특히, 마이티마우스가 트랙볼 문제가 종종 일어나는 것에 비하면 터치 형식의 매직 마우스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것 같아... ^^

아직은 많은 시간을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어떠한 단점들과 장점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매직 마우스와의 첫 대면은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다. 특히, 두 손가락을 이용한 페이지 이동 기능은 무척 편리한 듯....

맥북과 아이맥을 사용한 이후에 종종 강림하시는 지름신.... 이래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지름신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오나 보다.... ^^

아래 사진들은 맥북에 포토부스를 이용해서 찍은 인증 샷~~~ ㅎㅎ




'컴퓨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7에 SAS를 설치하다.  (0) 2009.11.05
메일 클라이언트??  (0) 2009.08.13
Wacom Bamboo Fun 미니 타블렛  (0) 2009.08.07
삽질..  (0) 2009.05.28
소니 ICD-UX70 보이스 레코더  (0) 2009.01.27

윈도우 7에 SAS를 설치하다.

컴퓨터 Story 2009. 11. 5. 16:38

군인들에게 총이 생명이라면, 나와 같이 통계쪽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통계 프로그램이 생명이 아닐런지... ^^

맥북에 윈도우 7을 설치하고 SAS를 설치하느라고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갱신파일 문제로 9.2 버전은 실패... 이상하게 유효한 갱신파일도 오류가 난다. 결국 여러번의 삽질 끝에 9.1.3 버전으로 설치를 성공했다..

중요한 점은 실행파일 속성에 들어가서 호환성 란을 꼭 윈도우 xp 서비스팩 2 버전 (서비스팩 3버전은 설치 안된다...)에 체크를 해주고, 관리자 모드로 실행을 해줘야 한다는 점!!! 이걸 찾느라고 여러번 삽질을 한걸 생각하면...ㅡ.ㅡ;

어렵게 구한 9.2 버전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갱신파일이 없는 관계로 힘들것 같다. (이놈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란...쯧쯧...) 왜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갱신파일 제공을 하지를 않는건지... 다른 학교들은 50불-100불 정도에 1년 사용가능한 갱신파일 제공을 하더만... 이럴때는 규모가 큰 학교가 부럽다는....^^;

'컴퓨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ple Magic Mouse  (2) 2009.11.14
메일 클라이언트??  (0) 2009.08.13
Wacom Bamboo Fun 미니 타블렛  (0) 2009.08.07
삽질..  (0) 2009.05.28
소니 ICD-UX70 보이스 레코더  (0)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