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바꾸다.

컴퓨터 Story 2009. 1. 16. 09:00
지금까지 사용하던 로지텍 VX나노를 떠나 보내고, 마소의 Arc 마우스로 바꿨습니다.

평소에 이상하게 마우스에 대한 욕심이 많았기에....ㅎㅎㅎㅎㅎ

20불 세일을 해 준다는 말을 듣고, Staples에 갔더니, 할인행사 하루가 지나 버리고 갔네요. 그냥 지름신이 이번에는 비켜 가시나보다 했는데....

하지만, 일하는 젊은 점원이 자기도 아크 마우스를 사용한다면서, 자기가 주는 종이 가지고 가면, 할인 가격에 줄 거라고 제 지름신을 다시 한번 건드렸네요... ㅜ.ㅜ

디자인은 참 이쁜것 같아요.. 물론, 리시버의 경우 나노를 못 따라가지만, 지금까지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감도는 이상하게도 저는 로지텍 회사 마우스들이 마소보다 좋다고 느껴지네요.

아크 마우스. 최고급 마우스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싼 가격도 아니고.. 그냥 중상 정도의 가격에 중상 정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휠 부분은 여러 사용자 분들이 이야기 하셨듯이 좀 싸구려 같이 보이고요, 클릭감은 나름대로 훌륭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참.. 그나저나 맥북 무선 키보드의 배터리는 왜 이리 빨리 닳아 버리는지... 누구 원인 아시는 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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