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이노센트 러브

드라마 Story 2008. 10. 13. 16:06

후지TV 월요일 21:00 <이노센트 러브> - 10월 20일 시작

후 지TV 월요일 9시 드라마(통칭: 게츠쿠)는 <태양과 바다의 교실>후속작으로 최근 NHK 인기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서 황녀 카즈노미야를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는 호리키타 마키를 주연으로 앞세운 <이노센트 러브>로 드라마 왕국의 명성 회복을 노린다.

각본은 1997년 4분기 드라마로 방영돼 평균 시청률 30.7%로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러브 제너레이션>과 가정 폭력과 성적 소수자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민을 다뤄 호평을 받은 <라스트 프렌즈> 등을 쓴 인기 각본가 아사노 타에코가 맡는다.

'현대인의 고독'을 주제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독과 사랑에 관한 휴먼 러브스토리인 <이노센트 러브>에서 호리타카 마키는 어린 시절 양친을 살해당하고, 오빠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등 고난과 역경겪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아키야마 카논 역을 맡아 생애 첫 전통 멜로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리고 아키야마 카논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단 한 사람 나가사키 준야 역은 인기 남성 듀오 '유즈'의 키타가와 유진이 출연해 호리타카와 호흡을 맞춘다.

<출처> http://drama.tv.co.kr/news/news.html?channel=drama&news_idx=2257

=========

개인적으로는 일드 4분기 작품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작품입니다. 우선, 여주인공이 호리키타 마키라는 것만으로도 살짝 끌리는 드라마네요... 특히 아사노 타에코의 작품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 이상하게도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일드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역시 타지에서 오래 생활을 하다보니, 종종 괜찮은 드라마가 있으면 시청하게 되네요... ^^ 특히, 일드의 경우는 대부분이 일주일에 한번 방영을 하고 10부작 정도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은근히 방영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일주일이 즐거워 진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