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저녁메뉴 입니다.

가족 Story 2008. 10. 16. 15:51
오늘은 일주일에 하루 있는 Field work을 나가는 날이라서 무척 피곤한 하루네요.... ^^ 차를 타고 3시간 이동 후에 조사지를 2 곳 끝내고 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톱으로 나무를 토막내는 작업도 있는지라, 이건 공부하러 온건지, 아니면 노가다를 뛰러 온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마나님께서 멋진 저녁을 준비를 해 주셨네요.... 물론, 자신이 드시고 싶은 메뉴로 말이죠...ㅎㅎㅎ


야끼우동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일본산 면을 판매하는 가게를 발견해서 양에 비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사다가 만들었답니다..^^


립과 감자튀김이네요.... ^^


핫소스랍니다... 타국 생활을 하면서 아쉬운대로 절대 음식을 먹을때마다 빠질 수 없는 소스지요.... ^^ 제가 워낙 한국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기에...ㅎㅎㅎ


오늘 저녁으로 마련된 음식들의 총 집합이네요.. 야끼우동과 립 그리고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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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나서 더욱 더 한국에서 먹는 우동과 고기들이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특히,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들이 너무 그립답니다..... 언제쯤 먹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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