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교실을 다니는 토니

가족 Story 2008. 10. 17. 06:49
승찬이가 체조교실을 나간지 근 6주가 다 되었습니다. 처음에 체조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사실은 그냥 Play하러 가는 듯 싶어서 안심이네요.... ^^

너무너무 체조교실을 좋아한답니다. 승찬이도 좋아하고, 체조교실을 하고 온 날은 일찍 잠자리에 드니 저도 편하고.... 일석 이조라는 말을 여기에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년 2월이면 한국나이로 4살이 되네요... 시간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누님도 너무 보고 싶어하고...... 생각 같아서는 내년쯤에는 꼭 한국에 들어가고 싶은데, 하고 있는 공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균형 잡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저 사진을 보고 아버지께서 한참 웃으셨다네요.....ㅎㅎㅎ 겁도 많은 놈이 어떻게 저런 자세를 취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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